수용성 클렌저(Water-soluble cleansers)
피부가 건조하다고 느낄 경우 수용성 클렌저를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액상 형태로 되어 있으며 물에 녹으므로 물로
튀기면서 닦아낼 수 있다. 비누만큼 깨끗하게 불순물을 제거해 주지는 못하지만 성분이 순하므로 비누보다 피부를 덜 건조하게
한다.
좋은 제품이란 비누처럼 피지를 과다하게 제거하지 않으면서도 불순물이나 메이크업을 깨끗하게 제거해주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수용성 클렌저는 거품이 나지 않으나 일부는 거품이 나기도 합니다. 거품이 나는 제품들은 좀 더 강하고 피부 건조가
심히다. 거품이 나는 제품은 눈주위에는 피부 건조를 유발하므로 눈화장을 지우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그러므로 눈주위는 거품이 않나는 제품을, 나머지 얼굴 부위에는 거품이 나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용성 클렌저 사용법
우선 손을 씻고 얼굴을 완전히 물로 적실 것!
더운 물이나 찬 물은 피하고 미지근한 물을 사용할 것!
수건보다는 손을 사용할 것!
미지근한 다량의 물을 손으로 튀기듯이 헹궈낼 것!
깨끗하게 세안이 된 느낌이 들지 않거나 메이크업 잔여물이 남아있을 경우 한번 더 클렌징을 할 것!
닦아내는 타잎의 클렌저 (Wipe-off cleansers)
콜드 크림(cold cream)과 액상 메이크엎 리무버(liquid make-up remover)가 이에 속한다.
수용성 클렌저에 비해 더 끈적거리고 지우기가 좀 더 어렵다. 물에 녹지 않고 사용후 기름 성분이 피부에 남아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쉽게 닦아낼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부드럽고 깨끗한 천이나 부드러운 고급
화장 티슈를 사용하여 닦아낸다. 심한 건성 피부를 가지고 있는 경우 일반적으로 닦아내는 타잎의 클렌저가 가장 좋다.
로션(밀크) 클린저 : 주로 지성 피부에 사용한다.
크림 클린저 : 유분기가 많아 보습에는 좋으나 지성 피부나 여드름
피부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
Home > 피부클리닉 > 스킨케어> 일반스킨케어
비누는
유분기나 더러움을 씻어내는 데 가장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피부의 산성층을 벗겨내고 Ph 밸런스를 깨뜨릴 수 있습니다.
클렌징 젤이나 폼은 Ph가 4.5~6.5 사이이기 때문에 민감한 피부나 건성 피부에 적당. 물로 쉽게 씻어낼 수 있으며
보통 비누보다 피부 자극이 덜합니다. 우리나라 여성들의 가장 잘못된 세안법. 클렌징 폼을 쓰고 나서 약간 미끈거리는 느낌을
참지 못해 비누를 다시 쓰는 것. 보통 화장을 지우는 클렌징 크림이나 워터는 두어 번 써도 상관이 없지만, 폼이나 비누
등의 세안제는 한번 사용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